Trip 44

부산아르떼뮤지엄 평일 오전 방문, 카페 가격, 주차 금액

7월 초 어느 날 sns에서 발견한 부산 아르떼뮤지엄! 익숙한 단어였길래 기억을 떠올려보니 3년 전 제주도에서 방문했던 곳이었어요. 지금 검색해보니 일반 팝업인 줄 알았는데 제주도는 아직 하고 있네요. 부산도 계속 진행할 수 있겠네요. 제주도에서 봤던 아르떼뮤지엄은 진짜 신기함이 가득했는데 3년이 지난 부산은 어떨지 궁금해서 사전예매를 했었어요. 제가 했던 부산 아르떼 뮤지엄 사전예매는 2인에 22,000원이었는데 아마 지금은 끝났을 거예요.    평일 오전에는 괜찮지 않을까 해서 갔는데 하필 아이들 방학 시즌이라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이 날 오전에 비가 엄청 왔어서 저희는 내일 가려다가 11시쯤 그쳤길래 방문했었거든요. 사람이 별로 없겠지? 라는 건 저희의 착각. 부산 아르떼 뮤지엄에 12시 30분쯤..

Trip 2024.08.01

우주먼지 팝업, 키링부터 인형까지, 부스럭 어드벤처점

너무나도 귀여운 우주먼지! 아는 사람만 알고 있을 것 같은데 잠실 롯데월드 부스럭에서 팝업이 열린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우주먼지 팝업 기간은 2024년 6월 28일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 운영돼요. 위치는 부스럭 어드벤처점(롯데월드 정문 매표소 근처)과 월드몰점(롯데월드타워 1층 잔디광장) 두 군데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이니 참고하세요!    제가 방문했던 날은 롯데백화점 휴일이어서 찾아가는 게 어렵게 느껴졌어요. 초행길이라 롯데월드 매표소가 어딘지도 모르겠어서 그냥 무작정 네이버 지도 보면서 갔더니 발견할 수 있었어요. 일정 거리가 되니까 부스럭이라는 안내 표시가 나와서 다행이었어요. 지하철에서 내려서 찾아가는 게 처음인 분들은 멀게 느껴질 것 ..

Trip 2024.07.11

여수 야경 명소, 여행코스로 추천하는 종포해양공원 주차 가능

여수 야경 명소 하면 생각나는 곳은 보통 산단일 거예요. 차를 타고 드라이브로 다녀오면 좋지만 날이 좋을 땐 걷는 것도 좋을 것 같아 검색했던 종포해양공원! 여수 중심에 위치해서 어디서든 오고 가기 편했고 크루즈와 케이블카도 지나가는 곳이기에 인기가 많은 근린공원이었어요. 하멜전시관 근처로는 포차들이 줄지어져서 장범준 님이 몇 번이나 왔다는 가게도 있었어요. 도란도란 얘기 나누며 걷기 좋았던 종포해양공원 ~ 여수해양공원 ~ 종화동방파제.      여수 해양공원 주차는 해양공원 노상 공영 주차장과 여수해양경찰서 중앙출장소 앞 쪽의 공간, 오고 가는 길가에도 주차가 가능했어요. 저흰 저녁 10시쯤 가서 오고 가는 길가에 주차를 했더니 따로 주차요금은 없었는데 공영주차장은 듣기로는 하루 최대 5천원이라고 했어..

Trip 2024.06.25

여수 라마다 호텔, 디럭스 더블룸, 가성비 좋은 여수 호텔(주차 가능)

여수를 무려 10년 전에 갔다 왔다는 말에 놀란 짝꿍이 급하게 잡은 여수 여행. 간단하게 1박 2일이었지만 여수는 당일치기를 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날이 더워 산책하기가 힘들어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다음에 방문하게 된다면 좀 선선한 날씨에 가야겠어요. 생각보다 여수는 걷는 곳이 많더라고요.    여행 떠나기 이틀 전에 잡은 여수 라마다호텔 디럭스더블룸. 1박에 62,000원으로 평일이라 저렴했던 것 같아요. 5성급 호텔에 짚라인, 수영장, 캠핑장, 카페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가능한 곳이라 놀라웠던 호텔이었어요. 저희는 다른 걸 즐기지 못했지만 혹여 이 글을 보고 방문하는 분들이 있다면 여러 가지 즐겨보시길 바라요. 여수의 대표적인 엑스포와 포차를 즐길 분들은 라마다호텔에서 셔틀버스가 운영..

Trip 2024.06.20

울산 간절곶 걷기 코스, 해안산책로, 차박 가능한 장소

아직은 그리 덥지 않은 4월의 어느 날 다녀왔던 울산 간절곶 걷기 코스예요. 원래 여기가 해파랑길 4코스 중에 하나인데 적당하게 걷고 오기 좋았던 곳이었어요. 평지와 오르막길, 게단까지 운동할 수 있고 해안산책로라 시원한 바다도 마음껏 볼 수 있었어요. 심지어 도착지가 방파제여서 차박까지 가능했으니 일석삼조정도 될 것 같네요.    첫 시작은 간절곶 관광회센터에요. 여기 근처에 큰 주차장이 있어 주차도 가능하니 편하게 오세요! 체력이 좋으신 분들은 간절곶에서 걸어오셔도 될 것 같아요. 바닷가 쪽으로 길이 다 이어져있거든요. 저는 체력이 좋지 못해 부분만 다녀왔지만 그 자체로도 너무 마음에 드는 코스였어요. 편도 대략 20분쯤 걸렸고 왕복으로 다녀오니 땀이 제법 났어요.     여기 말고도 울산에는 걸을 ..

Trip 202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