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부모님이 필리핀 여행을 가시게 되어 작성해봤어요. 하나투어에서 패키지 여행을 가시지만 개인 QR코드는 직접 작성해야한다고 출발 3일전부터 작성이 가능하다고 들었어요. 비행기표, 숙소 정보를 받아 그대로 작성하면 되는데 몇 가지 주의할 방법들이 있었어요. 특히 한글로 번역해서 작성하면 에러로 인해 재작성해야한다는 점, 숙소가 호텔이 아닌 경우에 번거롭다는 점. 두 가지는 꼭 알고 작성하시길 바라요. 구글이든 네이버든 [이트래블] 검색하면 필리핀 관광부가 나올 거예요. 사이트에서 eTravel 이라고 적힌 부분을 클릭하시면 작성이 가능해요. 다행히도 이트래블 작성 전 홈페이지에서 한글로 번역이 되어 있어 그대로 따라 하면 되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은 부분이었어요. 한글 자동 번역해서 사용하시면 처음부터 재작성..

모임에서 다녀왔던 광안리 숙소 제이스테이. 저희는 에어비앤비로 예약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야놀자, 호텔스컴바인 등 펜션으로 분류되서 어느 사이트든 예약이 가능했어요. 게스트하우스로 기준인원 4명부터 최대 8명까지 입실 가능하고 기준 인원 초과할 때마다 성인 2만원으로 책정돼요. 아동과 유아는 무료로 가능해요. 광안리나 해운대쪽에서 이런 단체 펜션을 찾을 때 금액 적정하면서 시설이 깨끗하고 각 방을 가진 곳을 찾기 어려운데 여기는 모든 게 갖춰져 있어 마음에 들었던 곳이었어요. 각 방마다 침대, 에어컨, 드라이기 등 서비스 면에서도 만족스러웠어요. 구글지도에서도 검색이 가능한 곳이니 부산 게스트하우스로도 이용하는 듯 해요. 위치는 광안리 바다 바로 앞이여서 산책하기도 좋았어요. 주차는 건물 건너편 언양불..

인천공항 근처 호텔을 찾다가 발견한 골든튤립 인천공항 호텔&스위트에요. 이름이 워낙 길어 계속 검색할 때 골든튤립 인천공항으로 찾게 되는데 그렇게만 해도 검색이 된다는 게 신기한 부분! 인천에 일이 있어 지하철로 돌아다녀야 했기에 호텔을 고를 때 가장 먼저 봤던 게 숙소와 지하철이 가까운가 였어요. 그리고 하루 숙박이라 금액대가 부담스럽지 않길 바랬는데 다행히 여기는 두 가지가 다 맞아져서 만족스러웠어요. 아니, 솔직히 말해서 금액대에 비해 좋게 느껴졌었어요. 지도를 확대해서 보면 바로 앞이 운서역이에요. 거기에 근처 롯데마트도 있고 혹시나 산책이 필요한 분들이라면 바로 옆으로 산책로도 마련되어져있기에 굉장히 추천하고 싶은 호텔이에요. 토-일 숙박으로 115,000원정도 들었는데 이 정도 가격이 아깝지 ..

인천 고양이 카페들 중에 가장 유명한 고양이역카페에 다녀왔어요. 여기는 인천에서도 끝에 있어 맘 먹고 가지 않으면 못가는 곳인데요. 영흥면 한적한 곳에 위치한 고양이역 보호소는 정말 한가하고 여유로움 그 자체였어요. 고양이 카페를 생각하면 늘 갇혀있는 한정된 공간이었는데 여기 가면 정말 느낌이 달라요. 주차장도 넉넉하게 있어 걱정 없고 늦은 오후에 가면 고양이들 퇴근길도 볼 수 있다고 해요. 숲길 같은 입구를 지나 자판기에서 표를 끊고 들어가면 정말 새로운 세계에 들어온 기분이였어요. 전국에서 하나뿐인 컨셉이라 많은 분들이 오는 편인 것 같아요. 여기 들어올 때 주의사항으로는 외부간식은 절대 안된다는 점! 집사들이 마실 음료는 1인 1개! 고양이들 중에는 만지는 걸 싫어하는 애들이 있어서 확인해 보고 만..

예전에는 남산타워 근처에 주차장이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택시도 남산타워 앞까지 못가고 자차를 이용해도 근처 주자장만 가능하다고 해요. 그나마 버스가 가깝다고들 하는데 그것도 걸어가는 건 매한가지~ 날이 선선하고 체력이 좀 된다고 하면 올라가고 내려오는 게 어렵지 않겠지만 저질체력을 가졌다면 케이블카가 필수에요. 돈 주고 편하게 가기 선택. 이번에 갈 때는 자차를 이용했어요. 여러 곳에 주차장이 있지만 저희는 케이블카 주차장을 이용했어요. 당연히 유료에요! 주차장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11시까지며 연중무휴에요. 남산케이블카 주차장도 두 종류가 있는데 민영주차장과 노상 공영 주차장, 저희는 민영에 주차했고 주차요금은 10분당 1,500원이에요. 비싸죠ㅠ 노상 공영 주차장은 5분당 330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