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에는 오션뷰 대형카페들이 많이 있어요. 이번에 다녀온 메리클리프는 거제 대형 카페 중에서도 독특한 유럽감성이 느껴지는 카페였어요. 골목길로 올라가며 산중턱에 자리 잡은 거제 카페 메리클리프! 해가 쨍쨍한 맑은 날에 오면 정말 예뻤을 것 같아요. 거제 대형 카페 메리클리프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운영돼요. 주인분이 캐나다에서 10년동안 거주하며 여유롭고 편했던 커피 문화를 그대로 옮겨왔다고 해요. 단순한 음료가 아닌 사람들 사이의 소통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캐나다에서 느꼈던 여유와 따뜻한 분위기, 자연스러운 소통이 있는 카페 문화를 여기에 도입시켰어요. 유치원을 개조해서 만든 이 카페는 내외부 모두 고풍스러운 느낌이 가득했어요. 유럽의 코티지 같은 야외 정원부터 실내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