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 여행, 인기 관광지 하루 만에 끝낸 패키지
정말 동유럽 패키지여행의 마지막날, 부다페스트의 인기 관광지들을 한 번에 구경하는 일정이에요. 부다왕궁, 어부의 요새, 마차시 사원, 성 이슈트반 대성당까지 구경하고 점심을 먹고 자유시간을 가지면 여행이 끝이 나요. 아쉬운 마음이 가득하지만 그만큼 피곤한 체력이라 적당한 여행이었던 것 같아요. 모이는 시간보다 좀 더 빨리 모여서 지역 가이드님보다 일찍 도착했어요. 이른 시간이어서 사람도 많이 없는 덕분에 사진 찍기엔 최적의 타이밍이었어요. 계단 올라와서 엘리베이터를 탑승하고 나니 부다왕궁이었어요. 부다 왕궁 부다왕궁은 부다페스트에서 역사적인 장소이자 랜드마크이기도 해요. 단순한 왕궁이 아닌 문화적인 공간이자 정치적인 곳이기도 해서 넓은 공터에서 축제가 열리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중세의 성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