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동유럽 패키지여행 4일 차 오후 일정은 잘츠부르크에서 진행됐어요. 잘츠부르크는 오스트리아의 소도시로 '사운드 오브 뮤직' 촬영지인 미라벨정원이 있는 지역이었어요. 구시가지에 있는 게트라이데 거리와 호엔잘츠부르크성, 대성당 등 관광지들이 있는 곳을 직접 걸어서 투어 하는 날이에요. 잘츠부르크는 사실 모차르트의 역사가 담겨있는 곳이기도 해요. 구시가지의 게트라이데 거리를 다니다 보면 모차르트 생가가 있어 거기도 구경하면 좋아요. 우리는 패키지 여행이라 내부는 보지 못했고 외관과 1층 슈퍼만 구경했어요. 호엔잘츠부르크성을 구경하고 자유시간을 가진 뒤 저녁식사를 하면 오늘 동유럽 패키지여행 4일 차 일정이 끝이 나요. 미라벨정원 잘츠부르크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들렸던 곳이에요. 여기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