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패키지여행 6일 차 오후 일정은 스트라호프 수도원 양조장에서 스비치코바를 먹고 다시 구시가로 넘어가서 자유 시간을 보내는 거예요. 근처에 시장도 있고 기념품숍들도 있어서 구경하기에도 모자랄 것 같은 시간이었어요. 시장은 걸어서 10분 정도 가면 되는데 날씨도 덥고 해서 그냥 근처 스타벅스 들어가서 쉬었어요. 그리고 다시 일행들을 만나 브르노로 넘어간 하루! 오전 투어로 프라하성과 성 비투스 대성당, 황금소로까지 구경하고 지역가이드와 인솔자를 따라 구시가 근처 트램타는 곳까지 걸어가야 했어요. 트램 타는 곳은 어제 야경투어를 하러 가던 길을 지나쳐 가야 했고 꽤나 먼 거리였어요. 천천히 걸어가니 3,40분 정도 갔었고 중간에 쉬는 곳이 없어 솔직히 다리 아팠어요ㅠ 덥기도 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