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에서 터키 패키지여행으로 시작하는 첫날이에요! 오늘은 이스탄불을 관광하고 오후에 카이세리로 넘어갑니다. 특전으로 포함된 국내선을 탑승해서 카이세리로 넘어가서 그다음 날은 카파도키아 열기구를 타기로 되어 있어요.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에 있는 터키는 저녁 8시가 되어도 낮과 같은 분위기였어요. 패키지여행의 단점 첫 번째는 호텔 이동이에요. 하루 숙박 하고 다음날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게 되니 자연스레 호텔도 바뀌게 되거든요. 그래서 마음에 들고 괜찮다 싶은 호텔들을 그냥 잠만 자고 나오게 된답니다. 자연스럽게 저희는 숙소에 들어가면 그 주위의 마트를 갔어요. 만약 호텔이 외딴곳에 있다면 그 호텔 자체를 구경하러 다니죠. 일정을 소화하고 나면 지치긴 하지만 지금 아니면 못 보니까요. 테오도시우스 오벨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