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떠나는 하나투어 동유럽 패키지여행 1일 차! 아침부터 우여곡절이 많았어요. 전날 저녁 다 챙겼다고 생각했는데 미니 우산을 잊어버려 다시 가져 내려오고, 가는 동안에 부다페스트 가는 비행기 연착이라는 알람도 받고, 마지막 화룡정점으로 소나기까지 만났어요. 주차가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주차장 도착하니까 비가 그쳤어요! 심지어 주차 자리도 입구랑 가까워서 다행이었죠! 김해공항은 주차전쟁이 정말 심한 편이에요. 듣자 하니 인천공항도 그렇긴 한데 김해공항 주차장은 예약하기도 어려워서 힘들더군요. 이번 여행은 9일짜리이기 때문에 다른 곳보다는 장기주차가 가능한 장기 주차장을 찾게 되었어요. 김해공항 여객(화물)주차장에 주차하면 셔틀버스가 10분 간격으로 있기에 편리해요. 김해공항을 여러번 다녔지만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