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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블로그 토픽] 올해를 11장의 사진으로 담는다면?

오늘의 블로그 토픽 은근히 재밌네요. 이번 주제는 올해를 11장의 사진으로 담는다면? 저도 참여해보고 싶어 사진첩에서 열심히 골랐어요.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저에게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공유할게요! 혹시나 포스팅을 했던 곳이라면 링크 걸어둘 테니 장소에 맞는 정보 알아보시길 바라요.      2024년 1월운전 연수 받고 무섭지만 짝꿍 태우고 광안대교를 운전했어요. 저녁 시간에 최대한 사람 없을 때 갔는데 이때 마침 짝꿍도 카메라를 산지가 얼마 안돼서 제가 운전하는 동안 옆에서 카메라 삼매경~ 1월은 이 추억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2024년 2월 이사온지 석 달쯤 되었음에 드디어 헬스장을 등록했던 달, 낯선 동네에 적응하려고 운동도 하고 집 주변을 신나게 탐험하고 다녔던 달이에요. 카페랑..

Another 2024.11.25

양산 카페, 통도사 순지 카페

추우면서도 따뜻한 날이라 드라이브할 겸 다녀온 양산 통도사 순지 카페예요. 오픈한 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시설도 엄청 깨끗하고 베이커리에 음료까지 모두 맛있어서 또 오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은 겨울이라 많이 느껴지지 않았지만 여름에 오면 제주도 느낌이 확 느껴질 것 같아요.   순지 카페는 중앙에 커다란 연못같은 게 있고 그 안에 현재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장식되어 있어요. 저녁에 불이 켜지면 엄청 예쁘던데 저희는 낮에 방문해서 좀 밋밋한 느낌도 들었어요. 주차장도 엄청 넓고 내부에도 자리가 많아서 사람들이 몰려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오늘 갔을 때에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당황스러웠어요. 다들 어떻게 알고 여기까지 오는지..    SNS에서는 젤라또 맛집으로 유명해요! 근데 젤라토는 못 먹고 그냥 아..

Trip 2024.11.24

일본 소설 대표 작가와 대표작 추천 ; 무라카미 하루키, 히가시노 게이고, 미야베 미유키

다양한 스타일을 가진 일본 소설 작가들은 일본만의 독특한 감성으로 일상에서 있을 법한 판타지, 미스터리한 일들과 현실적인 상상력들이 합쳐진 작품을 많이 쓰는 편이에요. 일본 소설을 한 번이라도 본 적이 있다면 이해가 되겠지만 본 적 없는 분들이라면 어떤 방식으로 전개되는지 모르실 거예요. 그래도 전 세계적으로 팬층이 두터운 소설들이 많아요.    일본 소설은 여러모로 취향 타는 스타일이라 어느 것이 좋다고 추천하기엔 어렵지만 오늘은 일본 문학의 대표 소설가들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무라카미 하루키, 히가시노 게이고, 미야베 미유키! 들어본 적 있으실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셋 다 좋아하는 작가라서 포스팅 하는 동안 너무 신날 것 같아요! 세 명의 작가는 장르와 써 내려가는 방식이 전부 다르지만 각자의 매..

Another 2024.11.23

탄소매트 전자파 걱정 없는 이유

예전에는 전기장판이 겨울 방한용품으로 손꼽혔는데 언제부턴가 온수매트가 나오고 이제는 탄소매트까지 나오게 됐어요. 아직도 전기장판만 사용하고 있다면 온수매트와 탄소매트로 바꿔보는 거 어떤가요? 저도 이미 온수매트를 사용해 봤고 작년 겨울에 탄소매트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각각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전기장판만의 뜨끈뜨끈함이 없는 게 아쉽긴 하죠.    기존에 있는 매트들과는 확연한 차이점이 나타나는 탄소매트는 몇 세대를 거쳐 만들어져서 그런지 날이 갈수록 업그레이드가 되고 있어요. 이제 겨울이 되어가고 있으니 홈쇼핑 찾아보면 좀 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세요. 오늘은 탄소매트가 어떤 원리로 작동되는지, 전자파 걱정이 없다는 게 어떤 이유에서인지, 탄소매트의 장단점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

Another 2024.11.22

올해 나의 플레이리스트 TOP3 - 이창섭, 케이윌, 데이식스

어떤 주제로 글을 쓸까, 고민하다가 발견한 오늘의 블로그 토픽! 올해 나의 플레이리스트 TOP3 명곡. 떠오르는 노래가 굉장히 많았는데 그중에 선택한 3개 알려드리려고 써봐요. 거의 10년 넘게 멜론을 쓰고 있어서 몇 년 전부터 연말에 뮤직 DNA라는 내 노래의 타입을 알려주는 게 있는데 그걸 보면 1년 동안 어떤 노래를 많이 들었는지, 누구의 노래를 많이 들었는지, 평일 주말 언제 많이 듣는지 등 다양하게 알려줘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은 가사에 포인트가 꽂히거나 가수의 음색에 빠지거나, 아니라면 드라마 OST 종류예요. 그래서 플레이리스트에 OST스타일의 노래들이 제법 많아요. 요즘엔 웹툰과 협업하는 경우도 많아서 그런 노래들도 취향저격! 가수가 마음에 든다면 그 가수의 전곡을 듣고 마음..

Another 2024.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