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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과 숙주 보관법, 냉장, 냉동 모두 가능

_Jie 2024. 11. 2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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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과 숙주는 집에서 자주 쓰이는 식자재죠. 어느 요리에나 잘 어울리고 맛과 식감이 아삭해서 하나만 먹어도 맛있게 느껴지는 반찬이에요. 하지만 신선도를 유지하는 보관이 어려운 편이라 대량으로 사지는 못하는데요. 대충 보관했다가 냄새가 나거나 물러져서 못 먹는 경우가 많아요. 올바르게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은 냉장과 냉동 모두 가능해요! 

 

숙주_나물

 

 

오늘은 숙주와 콩나물의 냉장, 냉동 보관법에 대해 소개하려고 해요. 알려드리는 방법대로 보관한다면 신선도를 유지하면서 아삭한 식감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콩나물 보관법

 

콩나물은 물이 많은 식재료로 아삭한 식감을 위해 꼭 올바른 방법으로 보관해야 해요.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물에 담가 보관하는 방법인데요. 콩나물을 먼저 깨끗하게 씻고 밀폐용기에 담아 콩나물이 잠길 만큼 물을 부어 냉장보관하는 방법이에요. 이 방법이 제일 쉽지만 까다로운 점은 하루에 한 번은 물을 교체해줘야 한다는 점이에요. 물을 교체하지 않으면 세균 번식으로 냄새가 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

 

콩나물_재료

 

 

다른 방법으로는 키친타월에 감싸는 방법이에요. 콩나물을 씻어 물기를 최대한 제거하고 키친타월에 감싸서 밀폐용기에 넣는 건데요. 이 방법은 물에 담그는 것보다 훨씬 간편하지만 물기를 제거하는 게 어려워요. 대신 아삭한 식감은 물 보관보다 더 좋게 느껴질 수 있어요. 

 

 

 

콩나물은 냉동 보관도 가능해요. 오래 두고 먹을 만큼만 콩나물을 데친 후 찬물에 식혀 물기를 최대한 제거하고 비닐팩이나 용기에 담아 냉동보관하면 돼요. 냉동하면 콩나물 무침과 같은 단독 재료로는 쓰이기 어렵고 해동시킨 뒤 볶거나 국요리에 사용할 수 있어요. 

 

 

 숙주 보관법

 

숙주는 부드러운 식감이 중요해서 식재료 보관이 더욱 까다로운 편이에요. 콩나물과 마찬가지로 물에 담궈 보관하는 게 대부분 알고 있는 방법일 텐데요. 흐르는 물에 숙주를 깨끗하게 씻고 밀폐용기에 담아 숙주가 잠길 만큼 물을 부어 냉장고에 넣으면 돼요. 이 방법 또한 콩나물과 마찬가지로 하루에 한 번은 물 교체를 해줘야 한다는 점!

 

콩나물_재료_보관

 

 

숙주는 콩나물과 정말 비슷해서 씻은 뒤 물기 제거 후 키친타올에 감싸서 보관하는 것도 똑같아요. 원래 부드러운 식감이어서 금방 물러질 수 있으니 물기를 완전하게 제거해야 되는 게 포인트예요. 키친타월로 감싸 밀폐용기에 넣어 보관하면 조금 더 식감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에요. 

 

 

 

숙주도 냉동보관이 가능한데요. 보관하는 만큼만 물에 데쳐 찬물에 식힌 뒤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해야 돼요. 물기가 없는 게 중요한 포인트여서 꼭 지켜주셔야 하는 부분이에요! 소분해서 냉동고에 넣어 보관하면 되는데 이렇게 냉동상태의 숙주는 국물요리와 볶음 요리에만 넣을 수 있어요. 

 

콩나물_보관_방법

 

 

콩나물과 숙주는 서로 비슷한 식재료여서 냉동, 냉장 보관법도 같은 편이에요. 냉장 보관의 경우는 식감을 살리고 무침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반면 냉동 보관은 오랜 시간 보관이 가능하지만 볶음이나 국물 요리에만 넣을 수 있다는 점이 단점이에요. 어떤 요리를 하느냐에 따라 냉장과 냉동을 선택해서 보관하시면 돼요.

 

 

숙주_나물_활용

 

 

콩나물과 숙주 보관 방법은 물기 제거가 관건인 식재료에요. 구입 이후 봉지에서 꺼내 바로 손질하는 것이 좋고 보관 방법을 선택해서 신경 써주면 훨씬 더 아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어요.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또한 많으니 냉장, 냉동 모두 보관해서 맛있는 콩나물과 숙주를 즐겨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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