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2일차의 아침. 콥튼킹스호텔의 조식은 작은 규모의 식당에 간단하게 차려져 있었어요. 음식은 대체로 짠 편이었고 음료도 두 세개 정도? 시리얼 있었고, 샐러드도 1종류 있었어요. 4성급 치고는 음식이 다양하지 않았지만 아침으로 먹기엔 괜찮았어요. 모든 식사의 끝은 커피. 따뜻하게 한 잔 마셨더니 속이 든든해졌던- 첫 날은 10시에 만났어요. 보통 패키지 가면 아침 일찍 출발했는데 싱가포르 여행은 나라 이동도 없고 볼 거리가 정해져 있으니 느긋하게 출발하는 것 같았어요. 처음엔 늦게 출발하니 좋았는데 하루 다녀보니까 버스를 타고 내리는 데 다리가 더 아프더군요. 리틀 인디아 싱가포르에는 다양한 인종이 살고 있기 때문에 그 문화 또한 여러 가지가 있었어요. 첫 장소는 리틀 인디아. 화려한 색상이 특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