콥튼 킹스 호텔은 룸은 괜찮았지만 복도는 좁았어요. 룸 내부는 둘이서 쓰기 충분했고 화장실도 넓이 및 컨디션 모두 괜찮았답니다. 티브이에는 한국 프로가 나오긴 했는데 맘에 들지 않아서 갤럭시 연결해서 티빙 봤어요. 티빙을 해외에서 볼 수 없지만 미러링을 하면 볼 수 있지요! 침구가 정말 폭신했어요. 잠깐 누워 있어야지 싶었는데 눈 뜨니까 제가 자고 있더군요 ㅎㅎㅎ 몸에 감기는 느낌보다는 따뜻하게 눌러주는 느낌? 그게 더 안락하게 느껴져서 잠이 솔솔 왔어요. 냉장고, 커피포트, 웰컴 티 있었고 화장실에 있던 샘플들은 챙겨 왔어요. 다음 여행 때 쓰려고요!! 무엇보다 이번 싱가포르 여행에서 하루에 물을 무조건 2개씩 줘서 나중에는 다 먹지 못할 정도였어요.. 들고 다니면서 마시라고 했는데 저희는 그런 정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