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날은 자유일정이었어요. 패키지에서 자유 일정이 있다는 게 신선했는데 다음 여행에서는 이렇게 애매하게 가지 않으려고요. 어차피 패키지 일정에 다 포함이 되어 있는데 따로 볼 것들이 많지 않았거든요. 그래도 싱가포르를 왔으니 꼭 먹어야 할 음식들을 먹기로 했어요!! 이동할 때는 택시를 이용하는게 제일 편했는데 카카오택시, 우버, 그랩, 타다 네가지 중에 그랩을 사용했어요. 카드 등록만 해 두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처음에 이게 맞는지 아닌지 헷갈렸지만 결제가 제대로 되는 걸 보고 안심했던 2인 ㅋㅋㅋㅋㅋㅋㅋ TWG 마리나 베이 샌즈 자유일정은 마리나 베이에서 하루종일 보냈어요. 싱가포르의 낮은 너무 덥기 떄문에 실내가 좋아요. 엄청 커서 구경하는 데 시간이 금방 가고 시원하니까 딱 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