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집과 병원에서 모두 보건소가 멀어 온라인으로 신청했어요. 우선 필요한 서류들은 전화로 물어봤고 전부 준비된 상태로 진행했어요. 혼인신고를 한 상태라면 서류가 병원발급해주는 것 하나만 있으면 되고 사실혼 관계라며 아마 관계증명서가 있어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온라인 접수라면 본인, 배우자 공인인증서는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점!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온라인 신청 배우자 동의하는 방법 정부24 사이트에서 [난임부부]만 검색을 해도 난임부부시술비지원신청을 발견할 수 있어요. 발급하기를 눌러 로그인을 먼저 해주시면 돼요! 화면에는 난임부부시술비지원신청과 조회를 통한 지원결정통지 출력 두 가지가 있을 텐데, 저희는 신청 먼저 할 거니까 신청 화면 그대로 유지하시고 ..

인천 고양이 카페들 중에 가장 유명한 고양이역카페에 다녀왔어요. 여기는 인천에서도 끝에 있어 맘 먹고 가지 않으면 못가는 곳인데요. 영흥면 한적한 곳에 위치한 고양이역 보호소는 정말 한가하고 여유로움 그 자체였어요. 고양이 카페를 생각하면 늘 갇혀있는 한정된 공간이었는데 여기 가면 정말 느낌이 달라요. 주차장도 넉넉하게 있어 걱정 없고 늦은 오후에 가면 고양이들 퇴근길도 볼 수 있다고 해요. 숲길 같은 입구를 지나 자판기에서 표를 끊고 들어가면 정말 새로운 세계에 들어온 기분이였어요. 전국에서 하나뿐인 컨셉이라 많은 분들이 오는 편인 것 같아요. 여기 들어올 때 주의사항으로는 외부간식은 절대 안된다는 점! 집사들이 마실 음료는 1인 1개! 고양이들 중에는 만지는 걸 싫어하는 애들이 있어서 확인해 보고 만..

예전에는 남산타워 근처에 주차장이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택시도 남산타워 앞까지 못가고 자차를 이용해도 근처 주자장만 가능하다고 해요. 그나마 버스가 가깝다고들 하는데 그것도 걸어가는 건 매한가지~ 날이 선선하고 체력이 좀 된다고 하면 올라가고 내려오는 게 어렵지 않겠지만 저질체력을 가졌다면 케이블카가 필수에요. 돈 주고 편하게 가기 선택. 이번에 갈 때는 자차를 이용했어요. 여러 곳에 주차장이 있지만 저희는 케이블카 주차장을 이용했어요. 당연히 유료에요! 주차장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11시까지며 연중무휴에요. 남산케이블카 주차장도 두 종류가 있는데 민영주차장과 노상 공영 주차장, 저희는 민영에 주차했고 주차요금은 10분당 1,500원이에요. 비싸죠ㅠ 노상 공영 주차장은 5분당 330원 정도..

인천 월미도 한 바퀴 돌고 다녀온 차이나타운이에요. 주차는 차이나타운 내부에 공영주차장에 주차했어요! 언덕길이 조금은 버겁지만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 편한 공영주차장. 이번에 다녀왔을 때에도 희래객에서 먹고 왔어요. 처음 갔을 때 연경이 가장 유명해서 가려고 했는데 대기가 길어 포기하고 건너편 집을 갔거든요. 근데 저희 입맛에는 너무 맛있어서 이번에 다녀올 때 또 먹고 왔어요. 처음 월미바다열차 탈 때는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 점심시간 되니까 역시 몰려드는 사람들! 참고로 월미바다역이 여기 근처에 있어요. 포스팅 궁금하시면 [월미도 바다 열차, 예약부터 주차, 탑승 후기까지] 들어가보시면 알 수 있어요. 예전에 인천 놀러왔을 때에도 날씨가 흐렸는데 이번에도 날씨 운은 별로네요. 아쉬운 마음 ㅠ 이전에 왔..

인천 여행에서 가장 재밌었던 월미도 바다 열차! 정식 명칭은 월미바다열차에요. 2019년 한국관광공사가 제시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곳으로 모노레일을 타고 월미도 한 바퀴를 순회하는 방식이에요. 해설자가 같이 탑승하기에 여러 이야기들을 들으며 구경할 수 있고 하나의 티켓으로 한 번 내렸다가 다시 탑승하는 것도 가능해요. 메인 | 월미바다열차 국내 최초 도심형관광모노레일 2019 한국관광공사가 제시한 한국인이 가봐야 할 곳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인천 월미도를 순환하는 국내 최장 도심형 관광모노레일로서 총 운행거리 6.1km이 www.wolmiseatrain.or.kr 월미바다열차 예약은 하루 전까지만 가능하고 변경도 하루 전까지만 가능해요. 저희도 시간대에 애매해서 기다렸다가 하루 전에 예약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