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SKT KT 3월 한 달간 데이터 무료 제공

 

 

 

날이 갈수록 물가가 올라가고 국민들의 부담이 늘어나고 있어요. 대통령의 "물가가 높다!" 라는 말 한마디에 통신사들이 움직인 건데요. 이전 고가 요금을 세분화시켜 저가 요금제를 낸 것과 비슷한 대책이라고 생각해요. 그 때는 말이 많았지만 지금은 누구에게나 좋은 대책인 것 같네요. 바로 3월 한달 간 데이터 무료 제공!!

 

 

 

 

 

핸드폰 예시 이미지

 

 

 

 

 

30GB를 제공받는 게 어느 정도의 용량인지 모르겠는 분들 있으실거예요. 한 달 동안 넷플릭스나 티빙과 같은 OTT 서비스를 30시간 정도 볼 수 있고 음악은 300시간이 스트리밍이 가능해요. 웹툰은 총 1200화 정도를 볼 수 있는 데이터니까 충분히 즐길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테더링과 공유도 가능해서 여러모로 도움이 될 거라 보고 있어요.

 

 

 

 

 

 

 

 

 

 

SK텔레콤과 KT, LGU+ 모두 3월 한달 간 무료 데이터를 제공해요. 적용대상과 기간은 똑같지만 용량은 조금씩 달라요. 2월 말에 개별로 문자를 발송해준다고 하니 그 때 더 정확하게 나오겠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 적용 대상은 만 19세 이상인 성인이면 누구나 해당돼요. 

 

 

 

 

 

적용 기간은 3월 한 달인데요. 데이터 기간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에요. 데이터 용량은 SKT와 KT는 무조건 30GB를 주지만 LG의 경우는 가입한 요금제에 따라 데이터량이 달라진다고 하는데 예를 들어 현재 10GB를 쓰는 요금제라면 똑같이 10GB를 더 줘서 총 20GB를 쓸 수 있다고 해요. 대신 19세 이하에게도 제공한다는 게 포인트에요. 그리고 30GB를 주는 SKT와 KT는 요금제에 따른 기본 제공 데이터 외에 추가로 주는 것이니 활용을 잘 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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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제공하는 만큼 다음달로 이월되진 않아요. 무조건 3월 한달 이내로 사용해야 하고 따로 신청하는 게 아니니 2월 말쯤 문자가 온다면 그 때 확인이 가능해요. 데이터를 이용할 때 추가 데이터를 먼저 소진되고 그 데이터를 다 써야만 가입된 요금제의 기본 데이터가 차감돼요. 

 

 

 

 

이미 데이터가 많은 무제한과 같은 요금제를 사용하는 분들은 태블릿이나 다른 기기에서 나눠쓸 수 있는 테더링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어요. 이 정도면 평소 내던 요금제를 내고 그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거네요. 아쉬운 점은 알뜰 요금제는 제외라는 거예요. 주요 3사 통신사의 알뜰요금제도 제외니 세부적인 내용이 나오면 다시 확인해서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