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취사불가1 기장에서 차크닉, 취사 불가 구역이 대부분! 요즘 차박과 차크닉이 많아진 만큼 취사 불가 구역도 늘어났어요. 차박이나 차크닉을 하는 분들이 뒷정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사건 사고가 일어나기도 해서 안 되는 곳들이 많아졌어요. 작년 이맘때쯤에는 몇 군데는 있었는데 이제는 아예 없어요. 취사를 원하는 분들은 오토캠핑장을 예약해야 돼요! 이번에 다녀왔던 차크닉 장소도 작년에 왔을 땐 취사가 가능해서 라면 하나 끓여먹었는데 이제는 식사를 해결하고 오거나 포장해 와서 먹어야 했어요. 불편하긴 했지만 그만큼 거리가 깨끗해져서 좋긴 하더군요. 그때는 라면 끓여 먹으면서도 뭔가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는 깔끔하게 식사하고 냄새나 쓰레기 없이 쉴 수 있어 편하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취사 안 되는 것도 나름 좋은 듯해요... 2024. 11. 19. 이전 1 다음